개인PC방창업을 주목하는 예비 창업주 사례가 많다. 특히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창업, 정년 퇴임 후 안정적인 노후 삶의 기회를 창출하려는 은퇴창업, 출산 후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주부창업 등의 사례가 부지기수다.

초보창업인 경우 개인 위주의 창업 전략보다는 PC방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해 안정적인 가이드라인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차원의 혜택 및 창업 지원, 매출 관리가 유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여 무턱대고 PC방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할 수는 없는 노릇. 그렇다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성공창업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먼저 가맹관리 충실도를 살펴야 한다. 점포 수 늘리기에 혈안이 된 브랜드보다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 환경을 지닌 프랜차이즈 선택이 필수다. 가맹점 오픈 후 어떠한 매출 관리가 이뤄지는지, 리스크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는지, 정기적인 가맹 관리 이슈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또한 창업 전 PC방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정보공개서는 본사의 재무 안정성 및 미래 성장률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정보공개서에는 매출액과 재무 실태, 계열사 수, 직영점 및 가맹점 수, 법 위반 사실 등이 자세히 적혀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가맹점의 실제 매출도 확인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일부 프랜차이즈의 경우 최우수 매출을 일구어내는 2~3곳 정도만 공개하기도 한다. 일부 우수 매출 가맹점이 아닌 전체 가맹점 매출을 당당히 오픈하고 있는 곳이어야 믿을 수 있다.

창업 지원 리스트 역시 필수 체크 사항이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사항을 혜택이라고 포장하고 있지는 않는지, 실제 혜택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창업 혜택은 초보 창업주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인 만큼 이를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피에스타 PC방은 '112Daily 가맹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주 전 가맹점의 매출 추이를 체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피콜도 진행해 매출 상승 방안 및 각종 이벤트 등을 제안하고 있다. 덕분에 고소득 수익 구조를 이루는데 기여한다.

또한 본사 직원이 직접 가맹점에 정기 방문을 실시하여 매장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체크한다. 매장 운영 및 매출 상승 방안을 가이드하고 실행 여부를 체크하여 안정적인 매출 구조에 힘을 싣는다.

PC방창업 프랜차이즈 피에스타 PC방 관계자는 "본사의 탄탄한 운영 인프라 뿐 아니라 가맹 계약 체결 후 점포 매출 관리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여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며 "피에스타 PC방은 본사의 차별화된 가맹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두고 있을 뿐 아니라 가맹 관리 가이드북을 기조로 한 운영 및 지출 컨설팅, 최소 매출 보장 제도 등을 실시하며 상생 경영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