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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이번주가 최대 고비이고, 다음주에 태풍이 올것이라고 하네요.

이번에도 2개의 태풍이 같이 생겨서 서로 영향을 줄것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태풍의 경로에 대해서 아직은 정확히 말할수 없는 단계라고 말을 하지요.

기상청에 대해서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빅데이터를 모아서 인공지능으로 완벽하게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자연법칙에도 적용할수 없다는 것이지요. 인간에 비해서 자연법칙은 완벽하게 특정한 법칙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의 빅데이터는 시간에 따라 완벽하게 기록하고 있음에도 태풍의 경로에 대해서도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하고 있지요.

이렇게 태풍의 진로에 대해서 정확히 알수 없다는 것은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할수 없는 것은 너무나 많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우리에게 인공지능이니 믿으라고 하는 것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많이 틀리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런 태풍의 경로에요.

이런 부분에서 빅데이터를 모으는 것은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증명할수 있는 가? 하는 실험대인것이지요. 이 부분에서 우리의 사생활에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고도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정확도를 볼수 있는 부분이 아니겠어요?

결과는 모형들마다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고 결과도 이 모형들과 같다라고 누구도 말할수 없어요. 언제나 결과는 기상청 예보와 달랐잖아요. 현재 기술로 완벽한 예보는 불가능하지만 그러한 가운데 정확한 예측을 하려는 기상청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안되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지요.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안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태풍의 경로를 정확히 예측할수 없는 이유와 같습니다.

너무 많은 변수, 그러나 인간이 알고 있는 변수는 그보다 낮은 단계이며, 그 변수들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에요.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정확하다면 이러한 태풍의 경로는 지금까지 축적한 빅데이터로 가능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러나 자연법칙에 대해서 완벽한 법칙성을 증명할수 있는 분야에서도 안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인간에게는 맞겠어요? 인간은 어떠한 법칙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과거에 보여주었던 행태도 미래에는 다른 행태를 보여줄수 있는 것이 사람이지요.

이러한 태풍의 경로조차 정확히 알수 없는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미래에 큰 성과를 낼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자연법칙에도 적용할수 없는 기술을 위해서 우리의 사생활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하고 이것에 기대를 거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것이 올바른 것이겠지요.

기상청이 빅데이터를 모으고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는 것은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부터 정확히 하는 방법을 찾기 전에 우리의 사생활을 수집하는 어떠한 방법으로 무엇인가 될것이라고 기대하는 것도 의미가 없으며, 기상청 예보부터 정확히 예측한 단계가 되어야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의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방식과 다른 인공지능 방식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인공지능 방식을 버리고 인간의 권리를 침해하며 분명히 안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방식에 기대하는 것은 낭비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