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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강타 대신 뮤지컬 ‘헤드윅’ 합류내달 29일 첫 공연
▲ 마이클 리가 강타 대신 '헤드윅' 무대에 오른다 / 사진: 쇼노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한 강타의 빈자리를 마이클 리가 채우게 됐다.

16일(오늘) 제작사 쇼노트 측은 ‘헤드윅’ 3차 티켓 오픈에 맞춰 새 캐스팅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마이클 리였다. 마이클 리는 2017년 국내 최초 영어 버전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 그는 당시 ‘헤드윅’이 한국의 대학로 공연장을 찾는다는 설정으로, 국내 최초 유일의 원어 ‘헤드윅’을 자막 도움 없이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미국에서 태어나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자랐으며, 미국에서도 보수적이기로 유명했던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했기에 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헤드윅’에 더욱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한 마이클 리는 ‘헤드윅’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화려한 외면에 가려진 외롭고도 나약한 내면의 그림자를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풀어내 원작에 무척 충실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2018년 오만석, 정문성과 함께 대만의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에서 한 번 더 뮤지컬 ‘헤드윅’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제작사 쇼노트 측은 “2017년 당시 무자막 원어 공연을 선보였던 이유는 작품의 현장성과 즉흥성을 자막으로 전달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듬해 대만 공연에서 마이클 리를 비롯한 세 명의 ‘헤드윅’ 모두 자막을 통해 공연했음에도 ‘헤드윅’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내면에 깊은 울림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보며 마이클 리의 ‘자막’ 원어 공연에 대한 가능성을 떠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2019년 ‘헤드윅’ 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수의 관객으로부터 마이클 리 캐스팅의 요청을 받은 것은 이와 같은 쇼노트의 바람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는 후문이다. 쇼노트 측은 “마이클 리의 이번 공연은 더욱더 많은 분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생한 한국어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뜨거워진 ‘마드윅’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강렬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록 음악과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로 2005년 초연 이래 전국 공연 통산 약 2150회, 전회 전석 기립,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금일부터 11월 3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마이클 리의 첫 공연은 내달 29일 오후 6시다.

한편, 강타는 최근 모델 우주안과 방송인 오정연을 동시에 만났다는 일명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강타는 ‘헤드윅’ 하차를 비롯해 신곡 발매와 SM타운 일본 공연 등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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