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환율 최근 10년간 흐름입니다.

이제 금융위기 시절은 사라졌네요.

대충 이게 정상적인 흐름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1200원을 넘긴 것을 두고

이런저런 주장을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그런 적이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1200원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환율이 오르는 것 자체도

단기적으로 좋지 않은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나쁜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무역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내려가는 것보다는 올라가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죠.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안 좋은 것이지만요.

다만, 변동성이 크지 않아야 하는데,

이건 외부적인 요인이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하여간 지금 흐름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은 더 두고 봐야 하는데요.

갑자기 급격하게 변동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완만하게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죠.

위정자들이 결국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요.

지금 하는 꼴을 봐서는 답이 없다고 봐야죠.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