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가격의 최근 10년간 흐름입니다.

국내 금 가격과 거의 유사한 흐름이죠.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요.

변동폭에서는 차이가 나지만요.

대충 7년 정도 안정적인 기간조정을 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과연 어떤 흐름이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과한 유동성에 대한 반응이라고 봅니다.

경제 상황이 안 좋은 것도 있고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너무 풀렸죠.

원칙적으로 이걸 거둬 들여야 하는데,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아서 위정자들이 욕심을 내고 있죠.

그러나, 그게 갑자기 터질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임계치라는 것이 있죠.

공급과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지만,

그렇다고 과한 유동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죠.

상황에 따라서는 이게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표현하기 어렵지만,

일종의 위험한 불장난을 하는 셈입니다.

참 어려운 시기라고 하겠는데요.

나중에 크게 후회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이런 이유로 대체자산들이 주목을 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죠.

결국 그 책임은 자신의 몫이고요.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