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액션 영화나 재난 영화를 조금 더 실감 있게 보기 위해 일반 영화관이 아닌 LG U+5G 영화관이나 4DX 2D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 4D 영화관을 체험해 본 나는 의자가 움직이거나 물방울이 나오면 영화에 집중이 안 되는 타입이라서 이번에 LG U+5G를 알게 되고는 바로 영화를 보러 하남 스타필드로 달려갔다.
U+5G의 상영관의 모습은 일반 영화관과 다르다. 화면이 평평한 느낌이 아니 안으로 살짝 말리는 듯한 구부려진 형태의 화면으로 보였다. 아무튼 크고 화질 좋다. 난 전문가가 아니니깐... 설명은 본 그대로만 하는 중. 자! 사운드는 영화 시작 전 화려하게 한번 들려주는데 이게 MX 사운드라고 영화 속 사운드를 개별적으로 컨트롤하는 가장 진화된 입체음향이라고 한다. 진짜 영화 볼 때 사람의 소리, 바람소리, 터지는 소리 다 각자 따로 컨트롤 된다는 것이 느껴졌다. 이 사운드는 영화가 보는내내 더 몰입이 된다. 영화 볼 때 정말 귀가 즐겁다. 일반 영화관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음향효과 이다. MX 영화관에는 69개에 사운드가 설치되어있는데 이는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를 밥 매카시라는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가 튜닝을 하여 영화관람의 최적의 입체음향 효과를 나게 하였다고 한다. 액션 영화, 음악영화, 재난 영화는 이젠 U+5G MX 사운드가 있는 영화관만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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