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 가격의 최근 10년간 흐름입니다.

소맥을 밀을 말합니다.

가격은 최근 안정적인 편입니다.

대두가 다양한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편이고,

밀은 대체로 식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 가공식품을 만드는 것에도 많이 사용되죠.

하여간 식용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요.

우리나라야 쌀을 많이 소비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밀입니다.

소위 말하는 밀가루도 밀이고요.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런 면에서 쌀 가격보다는 밀 가격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농산품 가격은 대체로 낮으면서 안정적인 것이 좋습니다.

작황에 따라서 다른데요.

농산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체감물가가 확 달라지죠.

보통 국가에서 발표하는 소비자 물가지수 같은 것은

별로 믿을 것이 못 되는 것이

워낙 잡다한 것들이 많아서 체감물가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장난치는 정부도 있고요.

이건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가 없죠.

가격 변동성이 큰 몇 종목을 제외하거나 비중을 달리 해도

물가가 크게 달라지니까요.

정말 중요한 것은 체감 물가죠.

하여간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소맥 가격은 참고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볼 필요는 없지만요.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