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올려다보니
하늘보다 먼저 지붕의 처마가 눈에 들어온다
처마 자락에 전통문양 단청의 아름다움도 눈에 들어온다.
처마 단청의 아름다움이 화려한가 싶다가도 절제된 아름다움이다.
처마 단청문양이 있는 것과 없는 처마의 끝자락
푸르른 소나무가 서로를 어우러지게 연결을 해주는 것 같다.
문양이 있어도 없어도 자연과 함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이 보인다.
단청과 처마 그리고 가을 하늘이 선명하군요. 우리 민족의 멋이 아닐 수 없습니다. 늘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것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고개를 젖히고 눈을 올려야 볼 수 있는 처마의 단청과 하늘이네요.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