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선화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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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2019년 08월 28일 (수) | qkfkqhrl

처서가 지났습니다.

여름 봉선화를 잊고 지냈네요.

잎에 병색이 완연해 가보았는데

잎이 하얀 반점이성하고

막바지 봉선화의 처절한 빛이 선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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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나라(kjkyj) 2019-08-31 16:13:46 118.216.***.***
봉선화 꽃이 정말 이쁘네요. 요즘에 날씨를 보니 낮만 덥고 밤에는 시원한게 여름이 다 지나간 거 같습니다.^^ 벌써 9월이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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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s(kyoung50) 2019-08-28 19:55:36 59.23.***.***
봉선화를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어릴 때는 봉선화로 손톱에 물을 들여보려고 얼마나 애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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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솔99(rose3719) 2019-08-28 10:00:24 175.198.***.***
저도 오랜만에 봉선화 꽃을 보는것 같네요. 어릴때 시골에 살아서 이 봉선화로 손톱에 물들이고 자주 봤었는데
서울에 와서 한번도 못본듯 하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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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kondora) 2019-08-28 09:11:31 14.42.***.***
오랜만에 봉선화 꽃을 보네요..
어릴땐 봉선화 보단 봉숭아로 많이 불렀죠..
옛 시골집 주변으로 봉숭화 꽃이 많이 피였섰습니다.
그리서 매 계절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곤 했죠..
첫 눈이 내리기 전까지 봉숭아 물이 다 빠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었죠..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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