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영토, 국민, 주권의 3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 국민이라는 요소에 빨간불이 켜졌다.

출산율은 세계초유의 통계가 나왔다.

지난 해, 2018년 통계수치로 0.98명이 나왔다.

이 수치는 전세계 모든 국가가 통계를 낸 이후로 최초로 나온 낮은 수치이다.

홍콩이라는 도시가 0.98명의 수치가 나온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국가가 아니고 도시이기때문에 국가로서는 대한민국이 최초로 가임여성 1인당 1명 이하의 출산율을 보였다.

혼인율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가임여성 자체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2080년이 되면 통계수치로는 거의 0명 출산율에 도달한다고 한다.

그런 일은 수치상의 이야기이겠지만, 국가의 3요소 중 국민의 수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우리나라 인구 수에 대한 올해 통계가 나왔다.

인구증가율이 여전히 마이너스로 돌아서지 않았다.

그러나 내년에는 마이너스를 예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한국사회가 미래사회를 위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가져야한다.

많은 정부정책이 발표되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 것 같다.

사망자수 통계도 2019년 6월에 발표된 것이 있다.

국민이 사망하지 않는다면,

지금 인구로 충분히 국가의 국민의 요소를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출산자의 숫자는 어떻게 통계가 나왔을까?

다행히 아직은 출산자의 수가 사망자의 수보다 많다.

출산자의 수가 줄어드는 비율만큼 사망자의 수를 줄일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나 사망자의 수에 들어갈 한국사회 구성원의 숫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래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출산이 당연한 사회가 되려면 어떤 사회가 되어야할까?

가장 근본적으로 교육제도가 개선되기를 바란다.

학교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신의 특기나 재능을 발견하는 교육시스템을 갖추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이번 주간에도 수능시험을 강화하고 학종을 폐지하자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다가오는 미래가 필요로하는 인재를 키우는 교육시스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sdj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