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보다는 냄비를 먼저 바꿔야 할 듯해,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메이벅스몰 안에서 냄비를 검색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대부분의 주방 용품을 스테인리스 용품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냄비들 위주로 둘러보았습니다.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사실 구비되어 있는 제품들 전부를 보지 못했습니다. 검색하던 도중에 쓸 만한 게 보여서 장바구니에 넣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추석 시즌이라 배송이 좀 늦게 올 것 같은데, 급한 물건이 아니니 배송 기일은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메이벅스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메이벅스에서 이런 걸 사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벅스라는 상생 플랫폼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메이벅스에서 구입하는 물품에 대해 매번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물건이 오면 물건이 오는 대로 또 리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카드 결제를 했는데, 카드 결제 시스템이 여느 쇼핑몰 시스템과 전혀 다르지 않아, 결제하는 데 걸린 시간은 1-2분 정도였습니다. 

편수 냄비와 프라이팬도 여기서 살 수 있으면 사 보려고 합니다. 

박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