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요?’

이런 호기심이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의 건립 이유가 됐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지난 세기의 모습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의력을 얻어 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국근현대사박물관에는 개화기, 한국전쟁 시기 때의 생활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유물이 모여있습니다.

   지하 1층의 풍물관에서는 초가집, 기와집, 달동네 풍경, 선술집 등 42개의

실사 세트로 구성돼 있어 그 당시에 있는 기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1층과 2층은 문방구, 헌책방, 만화방, 레코드 가게 등 문화 시설을 재현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88올림픽, 2002월드컵 때 사용했던 추억의 소품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했던 역사적 사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갈 수 있는 공간,

이곳에서 오늘의 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가족사진도 함께 남겨보세요.

홈페이지 www.kmhm.or.kr

김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