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달러 가격의 최근 10년간 흐름입니다.

아직은 높은 수준에서 기간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죠.

여러 주장이 있을 수 있지만,

일본 아베 수상의 최근 일본 정책은 결과적으로

엔화 가격의 하락을 통한 환율 정책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성과도 얻었다고 할 수 있고요.

하지만, 이런 효과는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시적인 것이라고 봐야죠.

환율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지만요.

어떻게 보면 미국이 용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일본이 어떻게 보면 외교적으로 엄청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미국이 그에 따라 일본을 봐준 셈이죠.

외교적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은 기술적 파산 국가라고 할 수 있죠.

엄청난 국가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유지하는 것은 그 부채의 대부분을

국내 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풍에 견디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보면 일본 국민이 부자라서

일본이라는 국가가 유지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다른 주장도 있을 수 있지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다고 봐야죠.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