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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식-산적꼬치

명절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산적꼬치입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명절 날에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기때문입니다. 

매일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닌

이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같은 맛

명절에만 햄, 단무지, 맛살이 들어있는 음식을 맛볼수 있기때문입니다. 

어릴적 엄마 옆에서 산적꼬치를 꿰면서 엄마 안볼때 모래 맛살먹고 햄 먹고

그러다 살짝 줄어드는 것을 눈치는 챈 엄마의 호통소리....

본격적인 전을 굽기 시작하면...

작품실패를 기대합니다. 

엄마가 산적꼬치전을 굽다가 실패하면

먹으라고 주기때문입니다. 

그때 동생이랑 경쟁하면서 먹 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산적꼬치를 명절 쯤에 내가 만들어보지만 옛 맛은 안나는 것 같습니다. 

재료는 더 좋아졌는데....

가끔...시끌 벅적한 명절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땐  찾아오는 손님과 오시면 음식을 챙겨드린다고 많이도 했는데

이제 다 떠나가고.... 몸은 편해졌지만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산적꼬치#추석#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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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아딥(MuadKhan) 2019-09-16 23:15:44

    산적, 어렸을 때는 산에서 만나는 강도를 때려잡아서 만든 음식인 줄 알고 오해하는 바람에 멀리했었던 적도 있죠. 그냥 요리 이름이었는데 말입니다ㅎㅎ   삭제

    • momo(kondora) 2019-09-16 09:52:13

      저도 산적꼬치전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삿날이면 제가 만들고 제가 제일 많이 먹죠..ㅎㅎ
      야채와 햄이 잘 어우러져 한입에 넣고 씹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
      올해는 차례를 안지내 못먹게 되었네요..ㅠ.ㅠ   삭제

      • Tanker(icarusme) 2019-09-15 10:51:14

        딱 명절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죠. 딴 거 말고 햄만 골라서 빼먹기도 했었습니다.
        손이 좀 많이 가긴 하지만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별미입니다.   삭제

        • 바라보기(qkfkqhrl) 2019-09-15 10:29:50

          금년 추석엔 산석꼬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일일이 꽂을려면 여간 손이 많이 가지요.
          그리고 호불호가 있는 음식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ㅎ   삭제

          • 상큼체리걸(hyedn85) 2019-09-14 12:54:42

            저도 어렸을때 전부치고 산적부치고 옆에서 하나씩 홀랑 빼먹고 했던 기억이 슬금슬금 떠오르네요 귀찮기도했는데 하나씩 빼먹던 기억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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