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만들기 - maybugs

니나(maybugs) 2019-09-16 15:34:55 221.149.***.***
생각해 보니 집에서 송편을 직접 만들어 산에서 따온 솔잎에 찐
진짜 송편 먹어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잊고 있었던 송편 만들기 방법이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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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체리걸(hyedn85) 2019-09-16 13:23:41 183.106.***.***
저희집도 제가 어렸을땐 송편 직접 빚어서 쪄먹었는데.. 그 기억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네요.. 요즘은 간편히 떡집에서 사먹지만.. 그게 효율적이라 더 좋기도 ㅋㅋ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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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kondora) 2019-09-16 09:45:09 14.42.***.***
저희도 추석때면 송편을 만들어 먹었는데, 올해는 제사를 못 지내 송편을 못 만들었네요.. 그리고 요즘은 옛날같지 않아 송편 만드는집이 별로 없어요..
대부분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송편을 먹을 만큼만 조금씩 사더라구요.
그래도 가족끼리 모여 송편을 만들며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게 더 좋게 느껴지네요.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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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er(icarusme) 2019-09-16 07:44:52 118.131.***.***
정말 예전에는 솔잎따다가 직접 만들던 송편인데 이제는 집에서 만들일이 없네요.
그러다 보니 송편의 맛도 잊혀져 가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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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딥(MuadKhan) 2019-09-15 20:48:49 118.37.***.***
저도 어렸을 때 식구들이 모여 송편을 같이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직접 만들면 맛있기는 한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게 흠이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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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qkfkqhrl) 2019-09-15 20:00:01 14.5.***.***
사실이 그렇네요.
송편을 만들던 그시절에는 분명히 지금보다는 풍요롭지 못했지만 명절이 퍽이나 좋았었지요. 지금도 그런 명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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