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2012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고속버스 안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7년 전... 7월 어느날 밤에... 목포로 내려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밤차를 타고... 목포로 내려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진상 승객이 있었는데...

물병을 두들기면서... 아주 사정없이 욕을 하는거였습니다.

그 진상 승객은 집안에서 무슨 일을 겪은 것 같았는데...

그 화가 난 일을 고속버스 안에서 화풀이를 한 것입니다.

게다가 그 진상 승객은 술을 먹은 것 같았습니다.

목소리도 이상하고... 행동도 이상했지요.

승객들은 그 진상 승객을 보고... 짜증을 냈지요.

다른 승객이 그 진상 승객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데...

그 진상 승객이 조용히 해달라고 말한 승객에게 폭행을 휘둘러버린 것입니다.

(이거는 확실하게 말하자면... 주폭이 맞습니다.)

결국에는 고속버스 기사가 그 광경을 보고는...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고속버스 주행을 하다가... 경찰차가 가까이 오니까... 고속버스는 멈췄고...

경찰이 고속버스 운전기사와 가해자와 피해자가 내려서...

경찰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치료비를 물어주고 처벌을 받은걸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고속버스안에 진상 승객이 나타나서 난동을 부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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