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미션보고서 맛있게 먹은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해서 갑자기 생각난 에피소드인데요..

(이건 리뷰는 아니고 생각난 에피소드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병원의 1층에는 커피집??! 테이크아웃커피집이 상당히 많은데요 3군데나 되요..

그중에서도 한군데가 바로 빽다방인데요..

저는 빽다방에서 커피보다도 펄이 들어가 있는 블랙펄밀크티를 상당히 좋아하거든요.. 홍차베이스라서 더더욱 맛이 묘하고 펄이 들어가서 쫀득쫀득해서 엄청.까진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음료라 한번씩 생각나면 사먹곤 하는데..

이번에도 카카오페이로 해서 싸게 쿠폰을 사서 먹으러 신나게 달려갔는데!!!

글세 펄이 재고가 없어서 며칠 있어야 된다고....ㅠ.ㅠ

이런 황당한...

그 이야기를 병원 언니한테 했더니 그 언니는 지난번에는 원두가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는...

세상에 커피집에 원두가 떨어지다니....ㅡ.ㅡ ㅋㅋㅋ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ㅋㅋㅋ

그저 소소하게...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으면서도 웃겨서 몇자 적어봤어요 ㅋㅋㅋ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