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서 만날때마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뒷담화를 하는 분을 만나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한번 있었는데 그분은 당시에 저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셨고 그 버릇에 관해서 얘기를 못한게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만날때마다 과거에 자기가 당한 불공평한 얘기, 당시에 현 남자친구 뒷담화, 자기가 당한 억울한 얘기등 매사에 좋은 얘기를 못들은것 같아 만날때마다 피곤했습니다ㅎㅎ 

초기에는 자기가 그런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것에 공감을 했고 납득을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무슨 그렇게 억울한 일이 많은지 불평불만을 얘기를 하는데 점차 만남이 즐겁지도 않고 피곤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어느샌가 그 누나도 행동을 잘 했는지 의심마저 들기도 했고 저도 조금은 피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자신이 생각하기에 억울한 일을 당하면 물고 늘어지는 성격에 조금 질리게 되었고 사실 평상시에 본 모습도 제 기준에는 그렇게 억울한가도 싶었습니다. 만날때 화려한 억울함 언변에 당시에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오히려 집에 돌아와서는 그때서야 내 시간을 빼앗긴 모습에 화가 난 기억도 나네요ㅎㅎ 이런사람들이 더 있나 인터넷 사례를 찾아보니 상대방을 감정배출구로 이용한다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조금 놀라고 저도 경험을 해보았구나 라고 느낍니다. 메이벅스 유저님들은 어떠신가요? 저는 나이가 좀 더 있는 누나이기도 했고 그러한점을 지적을 못한것도 있고 안한것도 있지만 메이벅스 유저님들은 그러한 사람을 만나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게다가 그러한점을 지적을 하는편인가요? 지적을 해서 고쳐졌는지, 관계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하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