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리자드 나무위키 디아블로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디아블로2에 대해 포스팅 내용으로서 등장한적이 있었는데요ㅎㅎ 다시 얘기가 나올지 몰랐습니다. 학창시절 그렇게 게임을 빠지게 했고 성적 하락의 주범이기도 했는데요 솔직히 어쩔때는 금요일날 수업 끝나고 다같이 피시방 가는게 너무나 신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수업을 째고 간적은 없었네요ㅎㅎ 그래도 나름 거의 중독 수준이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 디아블로2에서 확장팩이 나오기전 패치가 되기전 저만 네크로맨서라는 직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패치전에는 약한 캐릭터라 파티가 중요했고 혼자보다는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게다가 친구들과 파티를 맺어서 필드를 돌때 네크로맨서가 저 혼자 뿐이라 고급 네크로맨서 아이템들은 자동으로 저의 차지라 좀 더 재미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ㅎㅎ 게다가 해보신분들은 잘 아실테지만 소환해골들이나 골렘들이 훌륭히 몸빵 역할을 잘 해내주어 친구들의 목숨또한 많이 살렸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ㅎㅎ 

현재는 집에서 PS4를 할때가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픽이 좋아지고 그때의 디아블로2보다 훨씬 재미있다고는 하지만 혼자 하다보니 그때의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그 감성(?)은 잘 안나오는것 같네요. 게다가 게임을 좋아했던 그 시절 현재의 저와 비교를 해본다면 그렇게 게임을 즐겨하지 않는것도 저로서도 나름의 의아한 변화를 맞이한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디아블로4가 나온다는 소식도 들었는데요 언제 다시 피시방을 가게 될지도 모르고 이제는 친구들을 만나면 피시방을 아예 가지 않은 시기가 되었지만 그때의 소소한 추억은 꽤나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메이벅스 유저분들 중에 당시에 스타나 디아블로등을 플레이 하신분들 많으신가요? 스타도 이제는 테크트리나 전략을 전부 까먹었네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하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