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따르면 체중변동이 클수록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의 성인 남녀 264,480명을

조사한 결과,  체중변동이 심할수록 사망위험이 높아지며 심혈관계 및

암 관련 사망위험 또한 증가한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변화량이 가장 큰 그룹은 가장 작은 그룹에 의해

전체 사망률이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으로 인한 사망, 암으로 인한 사망, 기타 원인으로 인한 사망위험률도

각각 31%, 11%, 58%로 더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상대적으로 건강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이어트 이후 찾아오는 요요현상과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사망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며,

   운동과 금연을 통한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체중관리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소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