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은 나를 제외하고 모두 한우

먹방을 해도 될만큼 한우대식가가 모여산다

압구정동에 생등을 그자리에서 썰어 숯불구이

해주는 한우집에 울 가족 외식하러가서 한우를

얼마나 먹었는지 보글보글 끓어 구수한

선짓국 �s배기를 사장님께서 1인 1뚝배기에

애들 둘은 계란찜  1뚝배기가 공기밥과 함께

서비스로 나왔더랬다

한우가격도 비싸고 자주 외식을 하기에는

경제사정도 안따르고 울 시엄니랑 남푠 애들 둘다

일주일에 네다섯번은 괴기반찬이나 괴깃국이라도 

있어야 식사를 한다 괴기를 안먹으면  힘이 없어서

공부가 어렵다는 둘째 😥😧😩💕

고민끝에 스테이크집에 가면 호주산이나

미국산 스테이크를 잘먹었던 기억을 떠올리고

한우를 대체할 소괴기를 찾아냈는데

뜻밖에 인기도 좋고 맛이 너무 좋다

가격도 한우의 반값정도밖에 안되니

국은 한우로 끓이고 구이는 코스트코 쇠괴기

넘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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