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잘 발달된 우리나라는 코로나19를 잘 버틸 수 있게 해 준다.

택배아저씨는 멀리 달아난 후에 문자로 집 앞에 배달했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내준다.

배송방법 : 문앞 전달

이 메시지가 주문한 후, 24시간이 되기 전에 뜬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아이들 셋이서 모두 각자 자기 책상을 차지하고 있다.

엄마도 인강을 듣고 있고,

나는 "덴마크사람들처럼"을 읽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인들의 행복 비결 10가지를 소개한다.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신뢰, 

그리고 자유, 

공동체 의식, 

겸손, 

돈에 대한 초연함 등 

거기에, 교육제도와 직업에서의 기회균등

그리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덴마크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지 말해 준다.

그런데 자동차세 240%는 좀 심해보이지만, 국회의원도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고 하니.......

다들 집에 있으니 유투브실시간 방송으로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책을 읽고 "책 읽어주는 남자"가 되었다.

휴대폰으로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고,

노트북으로 내 유투브계정에서 댓글로 소통하며 책을 읽어주는 것도 

코로나19가 만든 새로운 내 삶의 부분이다.

sdj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