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 여러분 우리 귤찌가 드디어 사료를 먹어요 !!
고양이 사료 중에서도 좀 비싼것도 줘보고

입소문타서 좀 알려진것도 먹여봤지만

냄새를 맡더니 이리흥 ~!! 저리흥 !!

이게 다랍니다 얘가 단식투쟁하는것도 아니고..주인놀리나..

뭘 먹으려나....좀 고민되던참에 어릴적 사준거 다시 사줘봤네요

이거 사오기전에 뭐 다른거 분홍색 가져왔는데

그거 영양도 좋고 그렇데요

근데 그거도 흥흥!! 이네요

시험용으로 좀 조금 덜어주셨는데 그거 안먹기에..

전화해서 저기..애기가 좀 안맞다네요 다른걸로 교환할게요 ㅠㅠ

넌 내가 참, 이름을 잘못지은것 같다..

​입맛도 까탈스러워 가지고 주인닮았다고

​귤이가 너보고 배울거라며 ~골고루좀 먹으라고 핀잔 받았네요^^;;

​저도 좀 편식좀 하거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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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묵직하고 삼만원 정도했네요 !

조금 적어보이긴 한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이거만큼 맛난게 없는지 ㅋㅋㅋ 이거는 하루죙일

​조금씩 먹어서 아주 좋습니다 ~
어릴땐 물에 불려서 으깨주지 않은 초보엄마였어서

​애가 왜..안먹는지..엄청 걱정을 했더랍니다..

​하나의 팁이라면 저희 고양이 사료 주면은 

​앞쪽만 파먹더라고요 ㅠㅠ

​좀 뒤쪽은 고개가 안닿는건지, 계속 그래요

​

그러니깐, 이제 키우시는분들은 볼때마다 좀 휘적휘적​

앞쪽으로 정리해주심 더 먹기 편할거에요 !

아가랑도 많은 소통하며 야옹소리도 귀담아듣고

뭔말인지 몰라도 알아듣는척 해야죠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