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네요. 

벌써 이렇게 한 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안산에 사는 지인이 있어 다녀오는 길입니다.

일요일이라 시화호 방조제에서 차가 많이 밀리네요. 

그렇지만 회와 칼국수 그리고 물회를 각자 취향에 따라 

조금씩 나누어 먹는 재미에 홀딱 빠진 하루였습니다. 

사실 조카처럼 여기는 지인의 딸이 이사를 했답니다. 

집들이라기는 그렇고 축하 해 주러 갔고

원님덕에 나팔을 분다고 방조제 선착장에 가서 

광어회 좀 먹고 왔네요. 

오늘따라 바람이 아주 많이 불어서 방조제에는 오래 있을 수 가 없네요.

파도가 치는 것도 참 오랜만의 풍경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