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벅스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가입일자가 2018년 3월 18일로 되어 있는 것 보니 만2년이 된 것 같다.

작년 7월인가?

벅스 이자를 받고 나서 삼십만점을 넘기겠다고 생각했고,

삼십만점이 넘었다고 글을 쓴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1만점을 넘었다.

많은 분들이 나의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셨다.

댓글에는 반드시 답글로 댓글을 달았다.

특히나 '바라보기'님은 내가 올린 글에 대부분 댓글을 달아주신다.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

그런데 내가 바라보기님의 글에 댓글을 열심히 달아드리진 못한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다.

메이벅스에 일기쓰는 항목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매번 관리자님이 공지로 올리는 미션은 반드시 글을 쓰려고 애썼다.

그런데 지난달부터 관리자님이 내 글을 슈퍼포스트로 올려주시지 않아서(ㅎㅎ 이건 내가 사진을 붙여넣기해서인 것 같지만......)

새로운 글쓰기 항목을 살펴보았다.

많은 분들과 친구를 맺었지만, 모두의 글에 찾아가 댓글을 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요즘 코로나19로 대구에 있는 우리 카페는 문을 닫았다.

홀로 출근해서 75평 카페를 개인사무실로 쓰고 있다^^

벅스몰이 50% 벅스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30%로 줄였기때문에 오십만벅스를 모았지 않았나 생각도 해 본다.

오늘 오십일만벅스를 넘어서 일기장에 긁적여 본다. 

sdj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