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직도 쌀쌀해서 그런지 기존에 심어놓은 상추며 고추, 
그리고 기타 등등 모종들이 영 자라는 속도가 그러네요.
남은 텃밭 공간에 심을 모종을 구경하러 4월 15일 선거날에 가까운
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한 화원에서 여러가지 모종을 파는데
그중에서도 색깔이 보라색을 띠는 게 튼실한 가지가 보였습니다.
2개의 가지 모종을 구매해서 새로운 텃밭식구로 모셨습니다.
심어 놓고 보니 줄기도 튼튼해 보이고 믿음이 갑니다.

빨리 날씨가 따뜻해져야 여러가지 모종을 추가로 심을텐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몇일 비가 와서 그런지 그래도 심어 놓은 모종들이
꽤 건강해 보이기도 합니다.

Ta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