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참 맑다며 시장 구경에 나섭니다. 

물론 아내입니다. 

따라 나섰지요. 

당비번을 서는 탓에 쉬는 날이 일요일이라 오늘이 쉬는 날입니다. 

어느 시장을 가 볼까? 

이사를 하고나니 주변 상권도 잘 모르고 특히 재래 시장은 모릅니다.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생활 필수품을 준비 하려고 합니다. 

네비에 영등포시장 주차장을 찍고 출발 합니다 

먼저 도착한 1주차장은 무인 시스템의 주차장입니다.

카드만 사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유료라는 이야기 같네요. 

시장을 두루 살펴보니 코로나19 여파인지 한산합니다. 

이름값 하고는 다르네요. 

일부 도매상들이 있고 규모로 보니 엄청 큰 시장인듯한데 

재개발 반대 플랑카드가 있는 걸로 봐서 개발 문제가 있는것 같군요.

고기도 몇근 사고 싱싱한 두릎과 취나물을 사왔습니다. 

아무래도 재래시장이다 보니 볼품은 없지만 

몇몇남은 예스러움이려니 하면서 구경을 마쳤답니다.

재래시장의 발전된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나름 궁굼합니다.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