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들에게는 대구올레앱이 있습니다.

하루 만보걷기운동을 하고있죠.

앱을 다운받아 걸어보시면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 선물도 주고

오늘 내가 걸은 걸음이 어떻게 기여했는 지도 보여준답니다.

달성군 세천에 있는 한라비발디아파트는 금호강의 발원지에 있어서 

아파트 둘레길에서 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금호강 바람이 아파트로 불어오기때문에 시원하죠.

올 여름은 아직 기온이 높지 않아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폭염에는 더운 바람이겠지만 말입니다.

아파트 둘레길이 1Km가 조금 못됩니다.

그러니 만보를 걸으려면 15바퀴정도는 돌아야 되더군요.

아파트에서 관리하는 헬스장이 있지만,

입고 벗고 씻고, 뭐든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는 것은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걷습니다.

유산소운동이 될 정도로 걸으려면,

앱을 켜놓고 걷습니다.

대구올레앱, 코인스텝, 캐시워크 등

걸으면 뭔가를 주는 앱들을 모두 켜놓고 걷죠.  

sdj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