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최고라면 풍광도 있겠지만 맛집을 찾는 것 또한 관심사지요.

강릉중앙시장에서 오징어회와 멍게를 

그리고 대게를 삶아와 

숙소에서 먹는 소주한잔은

친구와의 인연을 돈독하게하는 

좋은 시간을 선물했다.

그리고 다음날 찾은 맛집이 있었으니

속초의 "봉포머구리집"이다.

메뉴야 많고 많지만 우리가 찜한 것은 

바로 "물회" 였다.

가격은 1인분 20.000원으로 조금 비싼듯하나

내용물이 상당하여 가격면으로도 

만족하다 할 것이다.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 쯤으로 점심시간이다. 

주차장이 큰데 벌써 만차이고 내려서 보니 대기자가 몇있었다.

평일이고 요즘같은 코로나 감염병으로 여행객이 없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였다.

손님이 이렇게 많은 곳이 있었다니 하는 감탄이다. 

맛집이란 소문 때문이겠지 했는데 막상 내온 물회를 보니 또 한 번 감탄!

그리고 최신 로봇 배달 써비스에 또 한 번 감탄! 

정말 중요한 맛으로 또 한 번 감탄!

량과 맛과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진 물회의 최고봉이

"봉포머구리집"에 있었다.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