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를 찾아서...
-승려 의상 및 최치원의 흔적-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에 있는 고운사는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681년(신문왕)에 창건한 사찰이며, 최치원(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이 승려 여지·여사와 함께 가운루와 우화루를 건립하고 이를 기념하여 최치원의 자(이름 외에 부르는 호칭)를 따서 고운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고운사는 깊은 산속에 깊이 숨겨져 있는 천년 고찰과 같은 느낌이었으며, 규모가 상당히 크면서 무척이나 아름다운 경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소]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

김영문_sBizmi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