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스타벅스 DT점에 차끌고 가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한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었다. 첫 커피 한 모금의 그 기분 주말 아침일찍 가서 먹는 그 맛은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유리로된 창가를 내다보며 어디론가 달려가는 차들도 바라보고 잠시 멍해보는 시간을 갖어보기도 하였다. 내일이면 나도 어디론가 가는 저 차들처럼 어디론가 가고 있겠지 하는 생각도 해보고 한주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기도 하고 ... 그렇게 2시간 정도 커피한잔도 하고 노트북으로 작업도하고 집으로 돌아가 샤워도 하고 잠시 누워있다가 쉬고 있는데 삼성전자 회장인 이건히 회장이 별세 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처음엔 믿기지 않았는데 사실인가보다.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인 삼성의 회장이 별세 했다는건 정말 충격이었다. 쓰러지고 나서 병원에 계속 계신가보다 만 했지 돌아가셨다고 하니..충격이다. 삼성전자의 주식을 갖고 있는 나에게도 좀 특별한 의미가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멍하니 뉴스를 보고 나서 인천에 이모가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인천 청라쪽가서 회도 먹고 랍스타도 먹고 그렇게 몇시간 시간 보내다가 집으로 오게 되었는데 하루가 정말 알찬 것 같다

마이바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