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만달로리안‘이라는 스타워즈의 한 갈래라 할 수 있는 실사 드라마를 봤습니다. 워낙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지라 저에게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그다지 이야기도 복잡하지 않고 비교적 선과 악이 분명해서 그리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주나 각 행성들의 모습이 새롭고, 또 우주선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보는 것 또한 큰 재미입니다.

’만달로리안‘이라는 8회(완결편)까지 모두 보고는 이 드라마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디즈니플러스‘라는 ’넷플릭스‘와 같은 OTT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이더군요.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실시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 직접 보기 위해서는 IP우회 등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1~2년 내에 국내 서비스도 출시한다고 합니다. 월 요금도 9,500원 정도로 지금의 넷플릭스보다 더 저렴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마블 시리즈도 디즈니에서 샀고, 많은 애니메이션도 디즈니에서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집에는 TV회선 없이 넷플릭스만 가입해서 이용하고 있는데 넷플릭스의 아쉬움은 볼만한 컨텐츠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컨텐츠가 ’디즈니플러스‘에 많을 것 같아서 기대를 해 봅니다.

단순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저 같은 경우에는 디즈니가 제격 아닐까 싶습니다.

알짬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