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가을비라 그런지 날이 더 선선한것 같아요...

오늘 시골에 가서 사과따러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 일손 도와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일요일 되니까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준비까지 다 마치고 왔는데.. 나가니까 비가 와서 그냥 돌아왔네요..

비가 그치면 날이 추워질거라는데.. 벌써 겨울 시작이려나?!

그러고 보니까 벌써 11월 1일이네요...

올해도 이제 두달밖에 안남은것 같아요...

올해 시작해서 코로나때문에 뒤숭숭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달밖에 안남았다니!

매번 느끼지만....

시간 정말 빨리가는 것 같아요...

요몇달.. 공부도 좀하고... 직장내에 변동 사항이 있어서 신경 좀 쓰느라...

메이벅스 활동을 못했는데..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충성하려 합니다 ㅋㅋ

우리 자주 보기로 해요...^^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