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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Candle9)2019-02-16 13:42:09 49.170.***.***
저는 그닥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조용히 넘겼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제 친척 중 한명이 입학식 때 술마시고 사고 난 적이 있어서 집안자체에서 반기지도 않구요.. 삭제
인의예지신(ysihb22)2019-02-15 00:28:24 58.236.***.***
이제 나도 성인이야! 하던 그 시적이 떠오르네요~ 마치 우리를 탈출한 맹수처럼 거침없이 돌아다니며 하고싶은 것들을 다 하고 다녔던... 철없던 그 시절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긴 추억입니다~ 삭제
momo(kondora)2019-02-13 16:45:22 14.42.***.***
성인이 됐다는 기쁨에 고등학교때 누리지 못했던, 성인만이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많이 하게되지죠..ㅎㅎ
대학교 생활은 고등학교 생활과는 차원이 틀려서 많이 기대하기도 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MT를 가게되면 자연스레 술과 친구가 되어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ㅎㅎ
요때 술을 많이 배우고 늘기도 하죠.., 저도 술과 친해지고 싶었지만 제 몸이 거부해서
친구가 되지 못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캠퍼스커플(C.C)도 해보고, 미팅도 하고, 이 모든게 대학생이 누리는 특권이
아닐까요?ㅎㅎ
지금 생각해도 그때가 좀 그립네요.ㅎㅎ 삭제
()2019-02-13 16:28:50 117.111.***.***
대학은 최고의 지성이 모이는 곳이지요.
모두가 열망하는 대힉의 입학식이 설레이지 않을 수 없겠지요.
그설레임 눈에 선합니다.ㅎㅎ 삭제
ㅎㅎ 멋진 입학식을 시전하신듯~~전 대학교 입학식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입학식을 했는지조차 기억이...예비소집에 방구하러다니고 하면서 정신없이 대학교 생활을 시작했던듯해요 ㅋㅋ 삭제
kjh8613(kjh8613)2019-02-13 12:36:15 14.37.***.***
음주는 적당히.첫 날부터 너무 달리셨습니다.
입학식에 술문화도 강요적인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아직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대체 술에 담배 새우깡 양말을 빨아 넣는
그런 문화가 왜 남아 있는건지...
입학 했을 때의 설레임이 느껴져서 좋은 포스팅
입니다. 삭제
거의 비슷 비슷 대동소이한 대학입학 전 후 행동들 ... 화장, 옷, 신발, 머리, 술, 올나이트, 염색, 귀뚫고 예쁜 귀걸이 하고 싶던 소원 풀기 등
입학 후에는 미팅 , 소개팅, 번개팅 팅그리팅 ^^ 오랜만에 재밌는 글이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비젼라이트님의 행복한 날들을 기원합니다. 삭제
니나(maybugs)2019-02-13 09:46:37 221.149.***.***
그 때는 지금처럼 중.고생 여학생들이 화장을 하지 않고
대학생때에 화장을 했을것 같네요.
미용실 가고, 화장하고, 귀걸이 하고...멋진 숙녀의 첫걸음이
유쾌하게 그려집니다.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