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병원이 동네마다 있어 접근성도 좋아지고 보험 덕에 저렴히 갈수있어서 코흘리게가 덜 보이는 것 같아요..
과거가 있기에 지금이 있는거겠지요.. 그리고 그 미래도..
치열하게 삶을 사신 분들이 이젠 한 발 물러서 지금의 청춘들도 응원해 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삭제
송이든(widely08)2019-02-19 17:55:55 125.134.***.***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고생이란 고생은 다한 세대인데 꽉 막힌 도로마냥 억지스러움과 억착스러움이 가끔은 강 한가운데에 놓인 큰 바윗돌 같으니 말입니다. 삭제
돌아온장고(atom747)2019-02-19 15:57:42 116.36.***.***
저또한 초등학교 시절에 손수건을 가슴에 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나 오랜 기억이지만 그때를 조심스럽게 떠올려보면 참으로
재밌기도 하고 슬픈사연이 있어 만감이 교차하네요.. 삭제
(zht419)2019-02-19 14:57:29 58.77.***.***
'1960년대 전후 출생자들로 역사적으로 불행한 시대의 아이들 이었다. ' 이말이 얼마나 가슴아픈 말인가요..현재 저희 부모님들 세대만 해도 그렇습니다... 이제는 사회에서 은퇴할 나이가 되셔서 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마음이 아픕니다.. 삭제
바라보기님 보기 힘든 사진과 내용을 올리셨네요 ^^ 베이비부머땜에 일어나고 경제발전한 한국은 이분들의 이기주의적이고 편협한 욕심때문에 망할지도 모릅니다. 자기들이 잘나서 부자나라가 됐는줄만 아시는 분들 많죠. 이분들의 공로는 인정하지만 나라돌아가는꼴이라니 직접 이야기하다보면 ... 에고... 추천, 후원 드리고 갑니다. 참으로 아쉬운 베이부머들입니다. 삭제
박다빈(parkdabin)2019-02-19 12:40:07 118.45.***.***
격변의 세대를 뚫고 오신 많은 분들의 노고를 생각해 봅니다. 제 부모님 세대의 어르신 분들과 이야기하면 한 번씩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어."라는 말씀을 전해 듣습니다. 그 시절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아 한 번씩 모골이 송연해집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과거에서 귀중한 교훈을 얻는 것도 그만큼 중요한 일 같습니다.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