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노동하시는 부친과 국졸이신 모친 밑에서 아나운서 되는 것이 더이상 자랑거리가 아닌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중에 한 명 입니다. 직업상 얼마전까지 높으신 양반님들 자제분들 많이 알고 지냈는데 그들은 그들의 리그가 따로있습니다. 다만, 절대로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할것은 부모의 빽**으로 잘나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직업이 대체 왜 남에게서 대답을 들어야하고 대답해야 하는 것인가요. 부모님 우리나라 최상류층이라고 소개해 보세요. 세상살이가 결코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부모님이 어떠하든 현재의 본인 그자체의 실력이 인 삭제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아나운서의 이야기였죠..
점점 사회가 힘들어지니 금수저,은수저,흙수저로 나눠 자신만의 리그를 만드려는 기득권때문에 사회가 더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거 같아요..
참 곧은 생각을 가진 사람인거 같아 저부터 반성하게 되네요,.. 삭제
니나(maybugs)2019-03-20 10:41:06 221.149.***.***
'꿈에는 형편이 없는데..', 이 말이 가장 깊이 남네요.
반듯하고 바른 사람으로 잘 자랐네요. 삭제
바라보기(qkfkqhrl)2019-03-19 23:07:47 116.36.***.***
아버지와 딸, 어머니와 딸 그 사이의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이야기가 세월처럼 흘러 가는 글입니다. 그렇게 봤습니다. 누구의 자식이라서 잘 난것도 아니고 누구의 자식이라서 못난것은 아닐 것이지만
어느자식이라도 부모의 그늘에서 살게 되겠지만 그 그늘이 같을 수는 없지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잘 봤습니다.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