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zzame

내 마음의 안부도 가끔 물어보자.

우리는 다른 사람의 안부를 묻는 데는 익숙합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는 것도 그 사람의 안부를 묻는 일일 겁니다. 물론 ’안녕하세요?‘라는 말은 상투적인 말이라 그 말에 ’안 안녕해‘라고 대답할 사람들은 없겠지만...이렇게...

행복페이로 선심쓰기(?)

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배 직원이 홈플러스에 저녁을 사러간다고 하기에 행복페이카드를 줬습니다. (행복페이카드는 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 할인이 되는 셈입니다.)그런데 저녁을 사러간지 30...

단게적 일상회복에서 오는 불안감(?)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은지 벌써 두해,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온전한 2년이 됩니다.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풍경 중 가장 큰 것은 ‘언택트(Untack)’라는 말 아닐까요? 사람과 사람 간 접촉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것 아닐까 ...

[21-11-21] 늦은 단풍놀이

일요일, 오랜만에 바람을 쐬러 가려고 딸과도 약속을 했었는데 갑작스럽게 근무표가 바뀌어버렸다.이런, 근무시간을 바꾼 사정은 이해하겠으나 그래도 너무 갑작스럽게 바꾸다니.. 황당스럽니다.딸과도 약속을 했는데...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

금요일이다.

 금요일이다.오랜만에 느껴보는 반가운 금요일이다. 비록 내일 출근해야 하기는 하지만며칠간 많이 힘들었었기에 더욱 반가운 금요일, 주말인 것 같다.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 문제였지만 내가 겪었던 힘듦은 상당했었다.이제는 어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