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ings (Total 1,521건)
(Poem) 책장을 넘기며 /김인석
책장을 넘기며 김인석 길이 없어 침 묻힌 순끝 타고 짝수가 홀수 건너 쪽 번호를 호출하면 광목천 같은 종이 바닥에 젊은 시인의시, 노 ...
qkfkqhrl  |   6  |   437  |   1,477,43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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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걸림 없이 살 줄 알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며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이치가 명확할 때과감히 ...
jasmine  |   3  |   316  |   76,304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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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삶이 자유로울때
혼자라고 느낄 때길을 가고 있을 때문득혼자라고 느끼는우리가 있음을 자각하면우리는 공감합니다때로이유 없이 찾아오는 고독을그리고심한 몸살 ...
jasmine  |   1  |   299  |   76,30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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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내가 너에게 해 줄 수 있는
꿈을 꿀 수 있을때많이 꾸어라세상의 현실은그대를 차가운 존재를 만들것이니.사랑 할 수 있을때많이 하여라..사람들이그대를 불신하게 만들 ...
jasmine  |   1  |   301  |   76,30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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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달빛기도 - 한가위에 / 이해인
달빛기도 - 한가위에 / 이해인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
smzmr  |   1  |   395  |   33,120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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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지치지 않은 사랑
그대가 원하는 만큼 그대를 사랑할 순 없겠지만그대가 원하는 이상 그대를 사랑할 순 있습니다그대가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할 때항상 노래를 ...
jasmine  |   0  |   305  |   76,30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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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휴식
나즈막이 들려오는소리가 있다무엇인가에 취해흐느적거릴 때중심을 잃지 않으려애를 쓰는내가저만치 저만치 서있다사랑이란 이름으론그를잡을 수 없...
jasmine  |   1  |   324  |   76,30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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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치유를 위한 기도
당신의 병은당신의 것이 아닙니다누려왔던 아픔도, 방황도, 괴로움도당신의 것이 아니죠그 모든 고통은세상 모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치유하기 ...
jasmine  |   1  |   301  |   76,30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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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을맞이
가을맞이 / 타사 튜더의 행복한 사람 중에서남서풍에 향기가 실려오고,귀뚜라미 울음이 느려지기 시작하면서밤하늘의 별자리가 바뀌는 이맘때는...
chang  |   0  |   274  |   891,82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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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행복을 심다
​ 행복을 심다 / 손서니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언제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사람이 있습니다. 김치 한 가닥에 밥 한 술 뿐이...
jenuse  |   1  |   367  |   30,40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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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미치다
가슴이 쿵꽝거릴때가 있다내가 나를 조절하지 못하고미치도록 뛰고 싶을때나를 잃고 사자의 포효처럼소리지르고 싶을때맘껏 상상하라자유로운 영혼...
jasmine  |   0  |   279  |   76,30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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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만족
내가 나에게끊임없이 불만족한나는그 불만족을 통해끊임없이 만족한 나를만든다나의부족함은 만족함이거나나의 만족은 불만족이다그것이오늘나를 살아...
jasmine  |   1  |   299  |   76,30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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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어린이들은 사는 것을 배운다
만약 어린이가 나무람 속에서 자라면, 비난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적개심 속에서 자라면, 싸우는 것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비웃음 속에...
jasmine  |   2  |   312  |   76,30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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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그리운 마음
나에게도외로움과 그리움이 있습니다가을바람이 흔들어더욱 외롭고 그리워집니다이토록 외로움과 그리움에마음 저림을 아무도 모릅니다사랑하는 님의...
jasmine  |   1  |   328  |   76,30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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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그땐 몰랐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꽃에 향기가 있었음을그땐 몰랐습니다그냥,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그땐 정말 몰랐습니다온 세...
jasmine  |   0  |   318  |   76,30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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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을 /조기원
가을 / 조기원 나의 왼쪽 호주머니 속귀뚜라미가 올 때 가을이 왔다 불안하게 흔들리는 호야불우물처럼 가을비를 기다리는 어머니 술취한 아...
qkfkqhrl  |   6  |   409  |   1,477,437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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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을이 주는 마음
푸른 물감이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듯이맑고 푸른 가을날이다. 하늘이 너무도 푸르러쪽박으로 한 번 떠 마시고 싶은 마음이다.가을은 기다...
jasmine  |   1  |   323  |   76,30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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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첫마음
한번은 다 바치고 다시겨울나무로 서있는 벗들에저마다 지닌상처 깊은 곳에맑은 빛이 숨어 있다첫마음을 잃지 말자그리고 성공하자참혹하게 아름...
jasmine  |   1  |   278  |   76,30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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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능소화 연가 -이해인
능소화 연가 -이해인​이렇게바람이 부는 날은당신이 보고 싶어내 마음이 흔들립니다​옆에 있는 나무들에게실례가 되는 ...
kyoung50  |   1  |   361  |   242,43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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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밥먹는 일 /김기태
밥먹는 일 / 김기태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위암이라는 어른다운 병으로, 그 아이는 어른 냄새가 나는 죽음을 죽었다. 막 기억을 더듬고 ...
qkfkqhrl  |   4  |   286  |   1,477,43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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