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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s (Total 1,521건)
(Poem) Photo Poem/ 눈 쌓인 마당을 사뿐히 즈려 밟고
눈 쌓인 마당을 사뿐히 즈려밟고 새하얀 아침이다새들도 지저귐을 멈춘 적막한 날이다 창문을 통해 보는 세상은 온통 하얗다창문을 열자 하얀...
marquis-jin  |   1  |   125  |   8,11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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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Photo Poem/ 하이얀 의자
하이얀 의자 어지럽혀진 발자국은 눈구름이 묻어 버렸고덩그러니 놓여진 의자에도 정적이 스며 들었다 삶에 지친 사람이 방황하며 안식처를 찾...
marquis-jin  |   0  |   137  |   8,11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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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Photo Poem/ 겨울 장작
겨울 장작밀가루인가 설탕가루인가/ 신비로운 하얀 풍경 뜰 안에 가득하고/ 가지런한 장작더미 하얀 지붕 이고 있네곱아오는 손가락을 호호 ...
marquis-jin  |   0  |   115  |   8,11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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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Photo Poem/ 떨어진 잎새
떨어진 잎새마지막 잎새가 떨어졌다. 그토록 간절히 매달리던 생명력을 잃었다.잎새는 이제 잎새가 아니다. 본적도 주소도 없어져 버린, 바...
marquis-jin  |   1  |   126  |   8,11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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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Photo Poem/ 동백꽃
Photo Poem) 동백꽃하얀 설 포근한 솜이불은, 파란 잎을 덮어 따뜻할레라꼿꼿한 푸른 기상은, 겨울에도 드러나고, 찬 서리에 피어...
marquis-jin  |   0  |   157  |   8,11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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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여인숙 / 잘랄루딘 루미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간적인 깨달음 등이 예기치 않은...
kyg7230  |   0  |   202  |   32,12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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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산중문답
산중문답 김주대 글·그림“스님요, 산중과 속세가 뭐가 다릅니까?”“다를 것이 뭐 있겠습니까, 굳이 있다면 높낮이 정도겠지요.”“스님의 ...
alzzame  |   0  |   159  |   431,40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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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예린이 엄마
예린이 엄마 담설아 외할머니 집에서 예린이를 처음 만났다. 아홉 살 나이답지 않게 차분하고 얼굴은 뽀송뽀송하고 담담하고 강인한 이미지가...
pencharac  |   0  |   399  |   1,27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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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내 마음의 빈 꽃병
내 마음의 빈 꽃병 담설아 누구를 기다리나 선반위의 홀로 서 있는 빈 꽃병 그 안에서 나의 마음을 보았어요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줄 수 없...
pencharac  |   0  |   241  |   1,270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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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평화의 댐의 정오
오늘은 지인으로부터 소식 하나가 날아들었습니다.오랜만의 목소리는 바람이 섞여 있었습니다.평화의 댐의 정오 모습을 얘기 했습니다.
qkfkqhrl  |   1  |   161  |   1,293,94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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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지하철 플랫폼에서 만난시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프랫폼에서시 한 편을 만났습니다.늘 섯던 자리에서 기다렸던 시입니다.어제 오후 드디어 내 가슴에 박히었습니다.
qkfkqhrl  |   2  |   382  |   1,293,94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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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정남진 /김인석
정남진 / 김인석 가난이 사는 마을이었다밭 몇 뙈기에 바다가 천지인 마을동남이 주현이 태원이 혜경이가 살았고마냥 알몸을 받아주던 바다가...
qkfkqhrl  |   0  |   197  |   1,293,94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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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kyg7230  |   0  |   279  |   32,12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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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소금쟁이의 일탈
† 소금쟁이의 일탈 장마철이면 소금쟁이가 자전거 도로를 달린다 물이 불어난 며칠이지만 자기들 안방처럼 몰려다닌다 언제 끝날...
justy  |   0  |   340  |   149,92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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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세월
† 세월 물이 왜 세월에 비교되는지 오늘에야 알았네 여기저기 부딪히며 하얗게 부서지는 몸 뒤돌아볼 틈도 없이 어딜 그리 바...
justy  |   0  |   188  |   149,92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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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봉선화(鳳仙花) / 김상옥
봉선화(鳳仙花) 김상옥 비 오자 장독 간에 봉선화 반만 벌어 해마다 피는 꽃을 나만 두고 볼 것인가세세한 사연을 적어 누님께로 보내자....
laon3  |   1  |   281  |   148,09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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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사랑일기 / 하덕규
새벽공기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죽지 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kyg7230  |   0  |   258  |   32,12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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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격랑(激浪)의 바다
격랑 의 바다 안현준 세상의 끝을 보여 주려마., 몰아치는 폭풍우의 불편한 심기로 호소하듯 깃발을 나부낀다. 한때는 이보다 더 극명하였겠지만 잔잔한 미소의 날들이 너를 세상의 어머니로 만들었음에도 오늘의 불쾌, 배신...
ahj0717  |   0  |   140  |   3,66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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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빼앗긴 계절
봄이 있었나?누가 빼앗아갔지 어떻게 잃어버렸지!아무도 빼앗아가지 않았는데엄청난 일이 우리 앞에 벌어졌다.나무들은 알고 있다.7월 초순인...
amsegp  |   4  |   226  |   328,58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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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전진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만난 언제나 멈춰있다내 시계는 돌아가지 않는다이 고통의 소용돌이에서 빠져 나가고 싶다눈물도 나오지 않는 뒤엉켜 버린...
ghgh  |   1  |   239  |   17,597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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