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벅스

Postings (Total 84건)

(메이벅스 일기) 늑대 소년들

아무도 말해주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스스로 깨닫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을 줄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본능이 지배한다면 그냥 자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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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7월의 석양

몰려온 구름이 하늘을 덮었습니다.하늘이 뚫린 걸까?무섭게 쏟아져 내리는 소나기가 산책길을 머뭇거리게 합니다.5~6분 쏟아지던 비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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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힘없는 서민의 제헌절

만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말이 맞을까?말만 맞다.현실은 실제는맞지 않는다.가진 자와힘 있는 자의 법과가난하고 잘 모르는 사람의 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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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폐교(廢校)

그곳의 가면 언제나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었는데흔적만 있습니다.멋대로 자란 나무와 잡풀들언제 없어졌는지 있었던 많은 것이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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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운일암반일암 숲길

한낮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시간을 쪼갰습니다.일터에서 벗어나 잠시 사는 곳에서 가까운 숲을 향했습니다.차량 밖 온도는 35도잠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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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더위를 이기는 법

가만히 있어도 덥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생각해 봅니다.덥다고 해도 다른 해 같으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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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락다운(Lockdown)

코비드 19는 얼마나 갈까에 대한 예상은 시작부터 계속했습니다.빨리 끝나기를 사람들은 기대했지만, 상황은 만만치 않습니다.역사는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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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다시 혼돈 속으로 풍덩 빠진 날에

밤은 평화를 가져다주지 않습니다.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악한자들의 음모는 세상을 어지럽혔습니다.올 장마의 특징은 밤 특별히 어둠이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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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호우

장마철의 밤은 호우로 두려움을 더합니다.순간 쏟아부은 빗소리를 듣습니다.생각의 끝을 흔드는 두려움은 혼란스럽습니다.사람에 약함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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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여우 꼬리만큼 길어진 밤을 향하여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괜찮을까?사람은 인정받고 싶은 본능이 있는데…….자신이 쓴 글을 사람들이 읽어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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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언제 개통될까 ?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오락가락 비를 피해 나들이를 나섰습니다.탑정호 출렁다리 임시개통 소식을 풍문으로 들었습니다.입구는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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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장마

잠결에 소나기가 퍼붓는 소리를 들었습니다.꿈은 아니었는데땅은 말라 있습니다.풀숲은 비가 온 흔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소나기가 왔는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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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모사꾼들의 전략이 통하는 시대

헐레벌떡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소리가 있었습니다.꿈인 듯 생시인 듯혼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안다는 것은 기쁨도 행복도 아닌 세상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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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이야기 1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알면서 참아내지 못할 때가 참 많습니다.정말 내가 한 말이었나그때 그랬단 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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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6월이 가는 날

2021년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무엇을 했나 되돌아 보았습니다. 크고 작은 많은 일이 있었지만 남은 것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살아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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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장마가 오는 소리

하늘을 본다.보이는 것은 귀퉁이가 떨어져 나간 달과 멀어진 샛별이다.어제와 같은 시간 일터로 나가는 농부의 발소리가 들려왔다.장마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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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농부의 발소리

코로나 예방접종의 후유증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연일 몸살 기운에 사로잡혀 지내는 중 병원에 가기가 애매한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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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시작과 끝을 묻던 날

시간의 변화는 놀랍기도 하지만 무섭습니다.세월을 이겨낼 장사는 없습니다.사는 것일까 사라지는 것일까 헷갈리기 시작합니다.누군가를 붙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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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예방접종 3일 째

“온몸이 아프다.”무엇에 얻어맞은 것처럼….코로나 예방접종 첫날 몸살이 난 것처럼 아파서 여러 차례 깨기를 반복했다.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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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벅스 일기) 세상은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날마다 변하는 세상 속에 산다는 것은 도전입니다.개미 이사를 바라보던 아이들은 주전자에 물을 떠다 부었습니다.막대기로 개미집을 마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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