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ings (Total 1,516건)
(Poem) 밀란 쿤데라의 느림 중에서
밀란 쿤데라의 느림 중에서느림이란, 삶의 길을 가는 동안나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능력과세상을 받아들일 능력을 키우겠다는확고한 의지...
바람처럼(chang)  |  2019-11-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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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응어리지다, 라는 말은 /김인석
응어리지다, 라는 말은 / 김인석 응어리지다, 라는 그 말은보리밭처럼 드러누운 고요까지 몰고 와내 몸속 깊이 들어앉은 말백 년을 불러도...
바라보기(qkfkqhrl)  |  2019-11-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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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을날의 읖조림​
꿈이야, 꿈 일 거야 ....​생각을 모으고 감기는 눈을 뜨려했다네다시 소름이 돋아 바라보았네한치도 틀리지 않은 순간 보게했...
amsegp(amsegp)  |  2019-11-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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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우리가 어느 별에서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이토록 서로 그리워하느냐.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
jasmine(jasmine)  |  2019-10-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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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살아 있기에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살아 있음의 특권이라네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고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오늘 내가 ...
jasmine(jasmine)  |  2019-10-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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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을
가을 _ justy 볕이 순해지고 있습니다 잎을 지나며 누르스름해집니다 기력이 다한 단풍나무 손가락을 풀고 바람을 기다립니다 돌아가는 ...
justy(justy)  |  2019-10-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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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목이 휜 10월 풍경 /김인석
목이 휜 10월 풍경 / 김인석 떡갈잎이 앉았다 간 돌담 찻집 안무료한 하루가 창문 틈으로 오지게 단풍 풀어놓고 빠져 나간다 반쪽 헐린...
바라보기(qkfkqhrl)  |  2019-10-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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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코스모스, 윤동주
코스모스/ 윤동주‘코스모스는 귀또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코스모스 앞에 선 나는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요코...
소머즈(smzmr)  |  2019-10-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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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꿀을 먹을 때 /김명수
꿀을 먹을 때 / 김명수 꿀을 먹을 때 꿀벌들을 보느냐 꿀벌을 볼 때 꽃밭을 보느냐 꽃밭을 볼 때 꽃을 피운 흙을 보느냐 흙을 볼 때 ...
바라보기(qkfkqhrl)  |  2019-10-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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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두려움
모든 어두움 ,좌절, 두려움이내 영혼을 감싸고 있어내 영혼에 검게 물들어가는 두려움두려움은 강력하다.강력하게 내 영혼을 빠르게 잠식한다...
호호아줌마(ghgh)  |  2019-10-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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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아버지의 조건
아버지의 조건하느님이 만드신, 산처럼 힘세고나무처럼 멋있고 여름 햇살처럼 따뜻하고 고요한 바다처럼 침착하고 자연처럼 관대한 영혼을 지니...
김한량(dodoweek)  |  2019-10-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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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어지니꽃 /김인석
어지니꽃 / 김인석 나는 술에 취한 버스 안에서 참묵을 껴안고선운사를 간다, 슬피 간다이 고독한 여행그리움으로 그리다 만이 여린 고독은...
바라보기(qkfkqhrl)  |  2019-10-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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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사유의 매몰
"귀 있는자 들어라!!!" 등불든 자는 늘 외치고 있었다.제발 말좀 들어라 이놈쉐키야~암튼 말 드럽게 안들어 하여간~~ 으이그 이노무쉐키~빗자루 몽둥이 든 엄마 말도 안듣는데야귀 없다고 귀막고 아아아아아아~~~아몰랑...
늘파랑(acerooti)  |  2019-10-2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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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사랑은 /김남주
사랑은 / 김남주 겨울을 이기고 사랑은 봄을 기다릴 줄 안다 기다려 다시 사랑은 불모의 땅을 파헤쳐 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리고 천년을 ...
바라보기(qkfkqhrl)  |  2019-10-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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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 을 에 /이시영
가 을 에 /이시영 내 영혼은 낙엽차고 또 차오르며하늘 높이 날으고도 싶지만그대 어깨를 스치며발목 깊숙이 또한 내리고도 싶다 〈한국문학...
바라보기(qkfkqhrl)  |  2019-10-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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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성장
흐르는 강물같이시간은 흘러흘러흐르는 시간 속에어느덧 내 머리에흰머리가 하나 둘 보이네삶을 뒤돌아보면 이제까지 이루어 놓은게 없는데 늙어...
호호아줌마(ghgh)  |  2019-10-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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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외 길 /이시영
외 길 / 이시영 오늘도 갈 길이 없어 되돌아서서또 어잿밤까지 가보았다밤으로만 닿은 길을 걸어십년 내내 돌아섰던 길을 걸어돌아서서 걷는...
바라보기(qkfkqhrl)  |  2019-10-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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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소록도 가는길
생각속에 있었던 안개비가 들어왔다.가을을 달리는 차창밖으로지리산의 하양운무가 하늘과 만나고 있다.그 숲을 거닐며 봄과 여름과 겨울을노래...
amsegp(amsegp)  |  2019-10-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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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후회
아무것도 모르고 놀기만한 시절하얀색 도화지 같은 마음으로 살아간 지난날....그러나 그 마음에 색이 더해져지금은 아름답지 않은 그림 후...
호호아줌마(ghgh)  |  2019-10-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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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방황
길가에 버려진 검은봉지는바람따라 제 멋대로 간다마치 나의 청춘처럼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정말 모르겠다 덧 없는 세월 따라 가는 나의 ...
호호아줌마(ghgh)  |  2019-10-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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