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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s (Total 1,559건)
(Poem) 도망쳐 온 길
길은 있다도망쳐 온 길이 길은 아무도 오지 않는 길뒤돌아보면 너무 멀리 와 버린 길 길은 있다.언제든 돌아갈 길누구나 가고 있는 길뒤돌...
sdjohn  |   0  |   19  |   921,75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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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숲길 걸어 그 곳으로 ( 섭외 )
축축한 나뭇잎 밟아 숲 길 걸어 가는 그 곳나무에서 나는 냄새가 발길을 더욱 재촉한다.오늘은 볼 수도 있지 않을까자연과 일심동체 세속과 이별한 사람저 마다 사연이 있지만 모두가 말 하지 않는 이상그 사연을 알 수가 ...
arisong48  |   0  |   52  |   174,88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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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소낙비
소낙비 시 박 정 수 쌓인게 많았나보다소낙비에 가슴이 다 시원해지는 것이다비를 피해 내달렸던 사람들이 비운 자리에물폭탄의 튕겨져 오르는...
qkfkqhrl  |   2  |   72  |   1,211,42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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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백 년 만에 접어든 소식 / 시 김인석
백 년 만에 접어든 소식 시 김 인 석 섣달그믐 노을이 백 년 만에 조약도 바다로 무너져 내리자바다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qkfkqhrl  |   0  |   52  |   1,211,42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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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한밤중의 눈
한밤중의 눈 하얀 눈 그치면내 마음 가로등 늘어선 거리를 활보하겠다 포근한 눈밭 길캄캄한 밤하늘에 아름아름 눈송이 나풀대겠다 흰 눈 그...
marquis.jin  |   8  |   106  |   272,08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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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창경궁의 소나무
창경궁의 소나무 곧게 뻗은 미인송이 될 수 없다면굽이굽이 휘어진 나무가 되리굴곡진 세월 눈 뜨고 지켜본 나무이던가 왕실 궁전 버팀목이 ...
marquis.jin  |   11  |   93  |   272,08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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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시냇물
시냇물 쉬지 않고 밀려드는 물결 속에서바위가 슬그머니 머리 내민다숨 막힐까 겁이 나서 고개를 든다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냇물 위로하얀 안...
marquis.jin  |   7  |   70  |   272,088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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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순례자
순례자 천국 문턱에 이르는 날까지발바닥이 부르트고 관절 통증이 심해져도결코 포기하지 않기를 하늘 땅 바람의 속삭이는 유혹에도나는 결코 ...
marquis.jin  |   5  |   65  |   272,088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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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빈의자
빈 의자 쓸쓸함이 가득한 산책로에는인적 끊긴 빈 의자가 눈물 흘리네적막과의 싸움이 너무 길다고 고독으로 아롱진 텅 빈 의자에호수 아래 ...
marquis.jin  |   8  |   64  |   272,08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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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철길가의 소나무
철길가의 소나무 눈은 펑펑 내리고소나무는 행여기적소리 들릴까 봐귀 기울인다 송이송이 하얀 눈이칙칙 푹푹 소리 내며지상으로 내려올까아무리...
marquis.jin  |   6  |   62  |   272,088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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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떠돌던 것들이 내려 앉는다 흙먼지가 생명을 끌어 안고 다독인다 갈라지고 패인 곳에 한켜 한켜 쌓인 사연들이 자라고 있다
justy  |   1  |   75  |   148,135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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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도화
도화분홍빛 화려함에아낙네들 바람날까어른들이 걱정한다 별천지인 도화 밭을어두움이 시샘할까촛불켜고 놀아보자 복사꽃잎 휘날리면꽃이 진 뜻 읊...
marquis.jin  |   6  |   102  |   272,088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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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하얀 눈의 속삭임
하얀 눈의 속삭임 눈 덮인 세상을 바라보노라더러운 과거를 온통 묻어버린 평화를 하얀 지평선을 응시하노라고요에 눌려 보이지 않는 움직임을...
marquis.jin  |   6  |   71  |   272,088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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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제 2의 생
매콤한 속을 비웠다 가벼운 몸으로 다른 세상을 기다리다 새로운 보직을 받았다 장례식장 옆 파고라에서 죽은 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 산 ...
justy  |   3  |   107  |   148,1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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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고무신
고무신옛 추억이 일렁인다가지런히 놓인 고무신 때문에세상 참 많이도 변했다누구도 신지 않는 고무신을 보니쭈그리고 앉는다마음으로 고무신을 ...
marquis.jin  |   6  |   107  |   272,088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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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파도
파도 20세기 마음과 21세기 마음이사나운 파도처럼 부딪힌다소위 새로움과 낡음의 대립이다밥상머리에서 아비와 아들의 껄끄러움이다코로나가 ...
futureguru95  |   3  |   167  |   299,635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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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새벽길
새벽길새벽 되면 졸린 눈 지그시 뜨고가슴 벅찬 희망길 찾아서 간다산들바람 부여잡은 새벽 공기는변치 않는 서늘함을 길 위에 던져드넓은 내...
marquis.jin  |   6  |   80  |   272,088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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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라일락 향기
라일락 향기은은히 풍겨오는 그대 향기에잊었던 열정이 새롭게 움터오고그때의 아픈 기억 되살아난다기억도 가물거리는 오래전 그때라일락 향기 ...
marquis.jin  |   5  |   125  |   272,088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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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홍매화
홍매화엄동설한 추위에 흰 눈이 쌓여도홍매화 송이송이 가지에 핀다살얼음 덮이고 북풍이 몰아쳐도괴로움 견뎌내고 꽃부터 먼저 핀다칼바람 서릿...
marquis.jin  |   4  |   103  |   272,088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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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산동네의 깃발
---산동네의 깃발 잠시 쉬던 바람기지개 펴고 일어나고고개 숙인 깃발들팔다리 흔들며 펄럭인다지나가던 사람들하나둘 모여들고제각기 깃발 보...
marquis.jin  |   4  |   118  |   272,088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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