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ings (Total 1,496건)
(Poem) 버드나무 정원에서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버드나무 정원에서 그녀와 나 만났었네.눈처럼 흰 작은 발로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며그녀는 내게 일러주었지. 나뭇가지에 잎이 자라듯 사랑을...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8-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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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테오에게 - 빈센트 반 고흐
나는 누구일까대부분의 사람들 눈 속에서 아무것도 아니지 늘 그러했고앞으로도 사회적 지위를 결코 가질 수 없는간단히 말해 바닥 중의 바닥...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8-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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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비 오는 날 - 헨리 워즈워즈 롱펠로우
날은 춥고 어둡고 쓸쓸하여라비는 내리고 바람은 그치지 않고,허물어지는 벽에는 담쟁이 덩굴,바람이 불 때마다 잎은 날려가네, 날은 춥고,...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8-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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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지 않은 길 -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8-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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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소금쟁이의 일탈
† 소금쟁이의 일탈 장마철이면 소금쟁이가 자전거 도로를 달린다 물이 불어난 며칠이지만 자기들 안방처럼 몰려다닌다 언제 끝날...
justy(justy)  |  2020-07-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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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세월
† 세월 물이 왜 세월에 비교되는지 오늘에야 알았네 여기저기 부딪히며 하얗게 부서지는 몸 뒤돌아볼 틈도 없이 어딜 그리 바...
justy(justy)  |  2020-07-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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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노래의 날개 위에 - 하인리히 하이네
노래의 날개 위에 사랑하는 그대를 태우고갠지스 강가의 풀밭으로 가자 거기 우리의 아늑한 보금자리 있으니 고요히 흐르는 달빛 아래 장미가...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7-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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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눈물, 덧없는 눈물 - 앨프리드 테니슨
눈물, 덧없는 눈물,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난 알 수 없네어느 거룩한 절망의 심연에서 나온 눈물가슴으로부터 솟구쳐 두 눈에 고이네행복한...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7-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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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제가 어떻게 그대를 사랑하나요? -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제가 어떻게 그대를 사랑하나요? 그 방법들을 헤아려봅니다.저는 그대를 깊이와 폭과 높이로 사랑합니다제 영혼이 닿을 수 있는, 감각이 멀...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7-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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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나룻배와 행인 - 한용운
나는 나룻배당신은 행인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옅으나 급한 여울이나...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7-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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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환한 달이 떠오르고산 아래...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7-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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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봉선화(鳳仙花) / 김상옥
봉선화(鳳仙花) 김상옥 비 오자 장독 간에 봉선화 반만 벌어 해마다 피는 꽃을 나만 두고 볼 것인가세세한 사연을 적어 누님께로 보내자....
라온(laon3)  |  2020-07-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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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사랑일기 / 하덕규
새벽공기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죽지 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 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greenbi(kyg7230)  |  2020-07-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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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격랑(激浪)의 바다
격랑 의 바다 안현준 세상의 끝을 보여 주려마., 몰아치는 폭풍우의 불편한 심기로 호소하듯 깃발을 나부낀다. 한때는 이보다 더 극명하였겠지만 잔잔한 미소의 날들이 너를 세상의 어머니로 만들었음에도 오늘의 불쾌, 배신...
도사 안현준(ahj0717)  |  2020-07-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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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빼앗긴 계절
봄이 있었나?누가 빼앗아갔지 어떻게 잃어버렸지!아무도 빼앗아가지 않았는데엄청난 일이 우리 앞에 벌어졌다.나무들은 알고 있다.7월 초순인...
amsegp(amsegp)  |  2020-07-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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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전진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만난 언제나 멈춰있다내 시계는 돌아가지 않는다이 고통의 소용돌이에서 빠져 나가고 싶다눈물도 나오지 않는 뒤엉켜 버린...
호호아줌마(ghgh)  |  2020-07-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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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하양 6월
만경강은 슬픔이어라그리움은 고통이어라 생명을 이어갈 먹거리군산항을 거쳐 일본으로실려갈 때빼앗긴 것보다 더 아픈 눈물을 담아내었다.견뎌 ...
amsegp(amsegp)  |  2020-06-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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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세상에 쉬운 일 없습니다
쉬운 일 없습니다 _ justy 허공에 회색 그물 내렸습니다 비와 바람은 흘려보내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세상에 쉬운 일 없습니다
justy(justy)  |  2020-06-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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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흘러가듯이 사는게야인생이 특별히다르다고 생각하지...
돌아온장고(atom747)  |  2020-06-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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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산상(山上) / 윤동주
산상(山上) 거리가 바둑판처럼 보이고, 강물이 배암이 새끼처럼 기는 산 위에까지 왔다.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벌여 있으리라. 한...
greenbi(kyg7230)  |  2020-06-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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