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 달러 돌파 전후에서 일어난 3가지

비트코인이 역사적인 2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2만달러를 돌파한 전후에 일어난 일 3가지에 대해서

코인포스트가 3가지를 보도하였는데요

첫 번째는 기업/기관투자가의 BTC운용,

두 번째는 비트코인의 미국 트위터 트렌드 1위

세 번째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의 사이트 다운인데,

개인과 기업들이 동시에 BTC에 관심을 가지고

진입 및 운용을 했다는 점에 Focusing이 된 것 같습니다.

말미에는 너무 높아진 가격대에 대한 경계심도 언급이 되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기사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기업·기관투자가의 BTC 운용

기업들이 비트코인 운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쇼크 2개월 후 볼 수 있었던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의 BTC 구입 등에서 비롯된다.

당시 반감기 전인 5월 12일. 헤지펀드 업계의 개척자이기도 한 튜더 존스가 인플레이션 헤지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뜻을 전했다.

튜더인베스트먼트(Tudor Investment Corp.)가 관리하는 튜더 BVI 글로벌펀드(Tudor BVI Global Fund)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에 한 자릿수 퍼센트(a low single-digit percentage)로 보유할 가능성을 시사. 또한, 개인 자금도 비트코인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헤지펀드계에서 전설적인 존재에 있는 이 사람의 참가를 기회로 헤지펀드의 참가나 투자운용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참가가 계속 되었다.

이는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넘어선 17일 전후에서도 2건 포착됐다.

첫 번째가, 영국에 있는 대기업 자산운용 기업 Ruffer의 비트코인 구입에 관한 정보개시(기사). 둘째는 미국 투자기업 One River Asset Management가 신설한 펀드를 통해 2021년까지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운용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것이다.

Ruffer는 “비트코인이 세계 주요 통화의 가치 하락에 대한 보험이 될 수 있다”며 금에 투자했던 자금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옮길 뜻을 밝혔다.

한편 One River는 “이 새로운 자산 클래스에 대한 자금 할당은 복수의 세대간에 걸쳐 장기 시선으로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하여, 장기 시선으로 자산을 구입할 생각을 나타내고 있다.

> 비트코인, 미국 트렌드 1위

또한 개인투자자의 관심도도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미국의 트위터 트랜드에서는 2위에 트윗수를 큰 차이 앞선 1위에 랭크 인했다(16일 23시 시점). 17일도 트랜드로 톱에 진입하고 있어, 「#Bitcoin」에 관한 트윗수는 15만 트윗을 넘고 있다.

>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사이트 다운

또한, 2만 달러 돌파 전후로 거래가 활황이 되는 가운데,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서는 복수의 사이트 다운이 확인되고 있었다.

최초로 거래소 시스템이 다운된 것이 글로벌 거래소 최대기업인 바이낸스. 이어서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뒤를 이었다.

서버 다운은 주요 거래소일수록 거래량이 크다는 점에서 큰손의 장치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감이 높아지는 포인트다.

실제로, 과거의 서버 다운중에 시장이 크게 팔리고, 거래소 복구 후에 더욱 하락하는 사례를 볼 수 있었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2017년 11월 29일. 암호화폐 거품 속에서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넘어 1만1000달러까지 도달한 뒤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비트스탬프 등 주요 거래소의 시스템이 다운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크게 팔렸고 플래시크러시(급락)를 동반해 한때 9000달러까지 고가에서 20% 가까이 떨어졌다.

이번에도 2만 달러 돌파 이후 비슷한 사례를 보임에 따라 시장의 경계감은 높아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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