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크리스마스는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냈는데...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한건... 말도 안합니다.

사실... 4년 전 크리스마스가 가장 우울했던게...

그 때는 돈이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것이죠.

남들은 크리스마스날에 지인들하고 함께 즐기면서 놀았지만...

저는 돈이 없어서... 집에만 콕 쳐박혀있었죠.

그게 4년 전 일이었는데... 지금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때는 돈이 없었고, 우울했었고... 말도 못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때가 생각이 납니다.

4년 전에 그 일을 겪고 난 이후에는 정신을 차리게 된 계기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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