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800억 달러 이상의 일일 거래량 기록

바이낸스의 24시간 거래량과 파생상품 거래량이

8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한화로 계산하면 약 87조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단일 거래소의 일일거래량으로는

정말 큰 규모의 기록적인 거래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는

바이낸스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도 그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와

기관투자자들의 잇따른 투자 소식 등에 따라

전반적인 거래량 상승이 된 것의 여파로 보여

바이낸스 뿐만 아니라 코인베이스, 후오비 등의

다른 글로벌 대형거래소들 또한

상당규모의 기록적인 거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럴때일수록 시장 변동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시장 변동성에 크게 좌지우지 될 수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더욱 투자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기사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이낸스의 24시간 거래량과 파생상품 거래량은 800억 달러(약 86조 9040억원)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현물과 파생상품 플랫폼 모두에서 800억 달러를 넘어 24거래량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총 1,800억 달러 이상이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래되었다.

[바이낸스 거래량, 새로운 ATH 기록]

1월 4일, 트윗을 통해 바이낸스 CEO 장펑 자오는 플랫폼 거래량이 800억 달러 이상에 달해 이전의 사상 최고치(ATH)의 두 배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의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 현물 거래량은 236억 달러, 파생상품은 568억 달러였다.

그러나, 이 같은 대규모 거래 기록 뒤에는 어두운 면도 있다. 거래소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서버의 중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거래 활동이 피크인 기간 동안 서비스 중단을 경험하는 거래소에서 흔히 발생한다. 실제로 미국의 대형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거래할 수 없는 고객들로 인해 가격이 크게 올랐을 때 오프라인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2020년 12월,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둘 다 높은 거래 트래픽이 그들의 시스템을 압도하면서 서비스 중단에 시달리기도 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3분의 1이 바이낸스 청산]

바이낸스는 또한 이날 기록된 가장 큰 암호화폐 파생상품 청산 사례도 차지했다. 6억 64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파생상품이 바이낸스에서 청산되었으며, 대다수가 높은 레버리지의 롱 포지션을 이용했다. (비트코인이 가격이 10% 이상 조정되는 상황 당시)

실제로 바이낸스의 수치는 지난 24시간 동안 청산된 거의 20억 달러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어제 비트코인은 29,000 달러의 CME 선물 격차를 메우기 위해 5500 달러의 하락과 그 후의 대부분의 알트코인의 뒤따름은 또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 자본에서 700억 달러 이상을 지우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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