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징 펀드계의 거물로 손꼽히는 빌 밀러 (Bill Miller)가

비트코인(BTC)에 대해 '높을수록 덜 위험해진다'라는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빌 밀러는 약 23억달러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레그메이슨캐피탈매니지먼트의 회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인으로 꼽히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그동안 빌 밀러는 워낙 비트코인에 대해

예전 워렌버핏의 비트코인은 쥐약과도 같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쥐약이 맞는데, 그 쥐는 현금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발언을 계속해올 만큼

비트코인 긍정론자로도 꼽히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금일과 같은 큰 하락장에 이런 거물급 인사의 

비트코인에 관련된 긍정적 의견을 참고해 보시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삼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뮤추얼 펀드 거물인 빌 밀러 (Bill Miller)가 또 다시 비트코인(BTC)을 거론하고 있다.

밀러는 금요일 CNBC에 "비트코인이 더 높을수록 덜 위험해진다는 점이 흥미로운 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덧붙여 "대부분의 주식에서 일어나는 일과는 정반대입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밀러는 매일 약 900개의 비트코인이 만들어지고 많은 소매업과 기관투자가들이 엄청난 양의 공급량을 퍼올리는 "공급과 수요"에 대해 계속해서 묘사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 중 일부는 마이크로 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7만 BTC(BTC)를 추가로 인수할 계획으로 매각한 런던 소재 자산 관리자인 러퍼 인베스트먼트(Ruffer Investment)와 같은 기업들로부터 나왔다.

스퀘어(Square)나 페이팔(Paypal) 같은 결제회사들도 소매 자본을 비트코인으로 유입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2020년 3분기에 스퀘어는 현금 앱 모바일 지갑을 통해 사상 최대인 10억 달러의 비트코인 매출을 기록했다. 페이팔은 10월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암호 화폐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엄청난 수요를 이유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즉시 서비스 대기자 명단을 삭제했다.

밀러는 "마냥 기다리는 사람들은 언제까지 내려가길 기다리는지 모르겠다. 2020년 3월 하루 중 거의 50%에 가까운 폭락률을 기록하면서 사람들은 1분기에 비트코인을 4천달러에 살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020년에 이미 3% 이상 상승했고, 2021년에는 40% 이상 상승했지만, 밀러는 이러한 수익률의 가격은 자산의 변동성이라고 말했다.

밀러는 CNBC에 "이것은 매우, 매우 불안정할 것이라고 예상해야 하나 변동성을 감당할 수 없다면, 아마 소유해서는 안 될 것이다. 변동성은 성능에 대해 지불하는 가격이다" 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러는 이번 주 초 시장이 잠재적인 인플레이션 헤지로서 비트코인의 가치 제안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rat poison" 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워렌 버핏이 비트코트에 반대되는 입장으로 적용한 것으로 잘 알려진 용어이다.

데일리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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