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급등락에 따른

여러가지 의견들이 연이어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동안은 급락에 따른 부정적 견해들이

좀 더 수면 위로 많이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인데

반대로 이 조정기간을 거친 이후에

비트코인은 몇십만 달러까지 오를것이라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급등과 급락에 매우 민감한 참여자들도 있는 시장의 분위기상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들이기도 하고,

급락을 했다고 하여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고

급등을 한다고 너무 낙관적으로만 봐도 안되겠지만

각자에게는 자산이 걸리는 중요한 문제일 수 있는 만큼

매매 목적으로 움직이는 분들은 특히

시장의 의견도 양쪽으로 다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에서의 급격한 매도는 가상화폐 거품이 곧 터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이틀간 가장 큰 폭의 하락폭인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무려 26%나 하락했다. 월요일 뉴욕 거래 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20%나 떨어진 후, 가격은 계속해서 심하게 요동쳤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 Bitcoin은 S&P 500에 있는 개별 기업의 90% 시가총액보다 더 많은 약 1,85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했다.

싱가포르의 암호화 거래소 루노(Luno)의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Vijay Ayyar는 "이것이 더 큰 수정의 시작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이러한 포물선이 깨지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4배 이상 증가한 비트코인은 가격이 폭락하기도 전에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유명하게 만들었던 2017년 매니아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켰다. 1월 8일 소매 상인들과 월가의 투자자들이 이 조치의 일부를 요구하면서 가격은 거의 42,000달러에 달했다.

Miller Tabak + Co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매트 맬리(Matt Maley)는 "이것은 포물선적인 조치였습니다. 모든 포물선 움직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심한 교정이 보입니다" 라고 전했다. Maley는 장기적으로 볼 때 Bitcoin이 훨씬 더 높게 움직인다고 보지만, 그 과정에서 여전히 심각한 수정을 겪을 것이라고 얘기하며 "그것은 여전히 30-60%의 큰 감소를 보이고 이런 현상은 한 번 이상 일어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뉴욕 증시에서 오후 1시 36분 현재 비트코인은 13% 하락한 33,159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동전들로는 Bitcoin Cash, Ether, Litecoin이 더 많이 떨어졌다.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최고 투자책임자인 스콧 미네르드(Scott Minerd)는 검증된 트위터 계정에서 "돈 좀 아낄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포물선 상승은 단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며 12월 말, 미네르드는 결국 비트코인이 4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비트코인 신봉자들은 이번 주가 상승이 과거 호황 사이클과는 다르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기관투자가들의 진입으로 자산이 성숙해졌으며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합법적인 울타리로 점차 보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번 주가 상승세가 이성과 무관하고 막대한 재정 및 통화 부양책에 힘입은 것이라고 우려하는데, 이는 결코 실행 가능한 통화 대안이 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투자자들이 Bitcoin으로 부자가 되기를 원함에 따라, 그 자산은 많은 국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월요일, 영국의 금융감독원은 암호화폐로부터 이익을 얻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모든 것을 잃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엄중 경고했다.

그는 "암호자산에 투자하거나 이와 연계된 투자와 대출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돈으로 매우 높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포함한다"라고 전했다. 여기서 FCA의 우려는 가격 변동성, 제공되는 제품의 복잡성, 많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 보호 규제 부족 등이다.

데일리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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