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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 대한 단상유튜브를 보다가....(2)

 

 

요즘 중국에 대한 단상

 

유튜브에 요즘 중국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뭐 일부 국민들과 유튜버들이 김치, 한복 태극기 등 이런 것들을 중국의 고유한 문화라며 소위 원조라고 하는 주장을 담은 내용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마디로 요즘 중국의 행태는 ‘좋은 것은 다 내 꺼’, ‘바이러스 같은 나쁜 것은 다 남의 꺼’ 뭐 이런 분위기인데요. 일부의 주장이거나 이야기 이겠거니 싶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공산당 배후설’을 의심해보지 않을 수가 없긴 합니다.

 

과거 중국 공산당의 한 권력자는 자신의 권력이 약해져 가자 ‘홍위병’을 앞세워 ‘문화 혁명’을 일으켰다. 그로 인해 예로부터 내려오던 문화재급의 보물들이 파괴되었고 수많은 서적들이 불에 탓으며, 공산주의에 반하는 부르주아 계층이라 하여 수많은 지식인들을 숙청했다. 문화재와 서적 등 과거의 유산들을 파괴하고 불태움으로써 그들은 스스로의 과거와 단절하였고 전략적 자산(교육)이 될 수도 있는 지식인들을 숙청함으로써 자신들의 미래를 말살시켜 버렸다. 과거와 단절되고 미래의 싹을 잘라버림으로써 그들은 문화적 공백상태를 불러왔다. 그렇게 기세를 떨치던 홍위병들은 내부 분열과 이용가치의 소멸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다.

 

그 다음 등장한 것이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흑묘백묘론’이다. 한 마디로 고양이의 색깔은 상관없다. 쥐 만 잘 잡으면 된다는 논리로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받아들였지만 정신적, 사상적 토대 없이 들여온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황금만능주의’를 유발시켰다. 수단과 방법은 상관없다. 돈만 벌면 된다는 논리는 가짜와 짝퉁 불량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했다. 중국인들도 자국의 상품을 믿지 못하게끔 만들었고, 인간의 권리는 쓰레기통에 처박혔다. 오죽하면 ‘중국의 모든 것은 가짜’이고 ‘유일하게 폭발하지 않는 것은 폭탄뿐이다’ 라는 말이 다 나오겠는가?

 

이렇게 야기된 문화적 공백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서 벌였던 일대일로 사업처럼 빵빵해진 국력을 바탕으로 좋아 보이는 주변 문화는 다 내 꺼라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문화는 이미 스스로 부정해 버렸고, 또한 문화를 유지, 계승 발전시킬 역량도 없다 보니 힘의 논리를 앞세워 주변 약소국의 문화를 자기네 것으로 만드는 손쉬운 방법을 택한 것이 아닌가 싶다. 당에서 직접 나서기에는 너무 노골적이니까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인기 유튜버들을 앞세워 거짓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 공산당은 선전 선동의 대가들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가리켜 '대국'이라 말하지만 진정한 대국이라는 의미에 대해서는 성찰이 없었나 보다. ‘중국에 유일하게 없는 것은 도덕과 양심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를 그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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