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션>

<풋옵션>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오늘 옵션만기일이었습니다.

장 막판에 큰 거래가 나왔지만,

큰 변동성 없이 넘어갔네요.

지금은 유동성이 강해서

큰 물량에도 불구하고 잘 넘어간 것 같습니다.

요즘도 가끔 듣는 질문이 적정주가인데요.

주식투자 이익은 크게 배당(무상증자 포함)과 시세차익입니다.

시세차익은 치킨게임이죠.

다르게 표현하자면 바보찾기 게임입니다.

자기보다 바보가 있으면 됩니다.

이건 논외라고 봐야죠.

개인적으로 적정주가를 찾으려면 배당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영구히 매도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배당평가모형을 참고로 하면 됩니다.

당연히 여기에는 무상증자의 이익도 포함해야죠.

회사가 잘 나간다는 보장하에서요.

단, 유상증자 차익으로 생기는 무상증자는 제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산출하면 적정주가는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이 이야기는 결국 기업이 충분히 배당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결국 주식시장이 치킨게임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후자를 위해서 많은 경제학자들이

높은 주가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을 내놓고 있죠.

개인적으로 개미를 현혹하기 위한 엉터리 논리라고 생각하지만요.

다 자기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하나만 명심하면 됩니다.

주식시장은 합리적이지 않으며,

시장참가자들도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결국 치킨게임이죠.

이 분야 사람들이 시장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건전한 주식시장을 죽이면서 자기 이익을 챙겼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식투자는 바보찾기 게임이 된 것이죠.

각자 알아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자기보다 바보가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자기는 이익을 볼 수 있겠죠.

근데 그 바보가 자신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