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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포엠 / 흔적 없이 사라질 나의 시

 

흔적 없이 사라질 나의 시
 
마음이 산란하여
눈길을 걷다보니
호숫물이 적막하다
 
바람 소리 잔잔하고
새들도 숨 죽이니
고요한 기다림의 시간이다
 
정지한 잔잔함 뒤
출렁이는 물결에
내 마음의 시를 쓴다
 
이내 흔적 없이 
사라질 나의 시를
 
written by JongGu JIN

 

#시#겨울시#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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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작각하(marquis-jin) 2021-01-25 11:27:43 220.79.***.***

    겨울 호수의 잔잔함에 시상이 일어 시를 쓴 것입니다. 바람소리도 없고 게다가 호수조차 정지한 듯 일렁임이 거의 없음에 나의 마음도 조용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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